스물아홉,
날이 갈수록 생각이 많아집니다.

마음껏 생각에 잠기고
다시 힘겹게 비워냅니다.

책에서도 답을 찾지 못할 때가 많아요.

그래도 생각할 때
가장 살아있음을 느낍니다.

정다원